윈도우 10 시작 화면 인터페이스 에는 타일 메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11에서는 타일메뉴가 사라지고 작아진 창 크기 만큼 그 역할도 작아졌는데요. 타일 메뉴를 정말 좋아했던 저로서는 참으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도 새롭게 변화 된 윈도우 11 에는 시작 화면을 폴더 째로 고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위 이미지 처럼 내가 원하는 폴더를 시작 화면에 고정하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 화면에 임의 폴더 링크 추가
사실 방법이라고 하기도 뭐할 정도로 방법이 매우 간단합니다.
“어? 이런 기능이 있었어?” 라고 인지만 된다면 바로 사용 하는 데에 무리가 없습니다.
파일 탐색기 에서
“내가 원하는 폴더 우 클릭” -> “시작 화면에 고정” 이것만 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시작 화면 “고정됨” 항목 제일 마지막에 내가 원하는 폴더가 뜹니다.
당연히 드래그 앤 드랍을 통해 위치를 원하는 데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윈도우 10 타일 메뉴에서 항목을 자유롭게 옮겼던 것과 비슷 합니다.
드래그 앤 드랍으로 원하는 위치로 이동해 주세요. 저는 제일 처음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이제 이 폴더 를 클릭하면
위 와 같이 탐색기로 뜹니다.
이 방법의 한계도 역시 존재하는데요. 시작 화면 내에서 폴더 내의 항목을 트리 구조로 볼 수 없다는 점이 한계입니다.
시작 화면에 시스템 항목 링크 추가
만약 원하는 항목이 《문서, 다운로드, 음악, 사진, 동영상, 개인 폴더》 와 같은 시스템 기본 폴더 일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윈도우 10 에서는 이러한 시스템 기본 폴더들이 활성화 되어 출시가 되었었는데요. 윈도우 11 에서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단지 비활성화 되었을 뿐입니다.
《문서, 다운로드, 음악, 사진, 동영상, 개인 폴더》 등을 사용에 이 경우에는 “고정됨” 항목에 폴더에 항목을 집어 넣는 것 보다는 있는 기능을 활성화 하는 것이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활성화 한다면 위 이미지의 빈 공간 시스템 기본 폴더 항목이 나타나게 됩니다.
“시작 버튼“ -> “설정” 을 클릭합니다.
설정 페이지가 떴다면 좌측 사이드 메뉴에서
“개인 설정” -> “시작” 을 찾아 들어갑니다.
“시작” 항목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다 보면 “폴더”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 항목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기본 폴더들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메뉴들이 뜹니다.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주세요. 윈도우 11 부터는 네트워크 항목과 파일 탐색기 항목도 추가로 생겼습니다.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고 나면
짠~ 전원 종료 버튼 옆으로 내가 선택했던 아이콘들이 나열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