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나 완제품 컴퓨터를 구입할 때 윈도우나 MS 오피스 가 포함되지 않은 Free DOS 제품들이 시장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윈도우”나 MS 오피스 시리얼 키를 이용하여 정품 인증 하고 그 정품 소프트웨어 가격만큼 저렴하게 컴퓨터를 살 수 있는데요.
만약 정품 시리얼 키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 정품 프로그램 구매하여 설치 해야 합니다만 부담되는 비싼 정품 가격 때문에 크랙 버전의 윈도우나 오피스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글의 목차
4000원대 윈도우, 오피스 정품 시리얼? (MS 인증)
그런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5천원도 안 하는 가격에 MS 윈도우 나 오피스 정품 인증 시디키를 파는 곳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Pro 정품이 4900 원?
MS 오피스 정품 4900원?
관련 링크 : https://plus.wish.com/gmkt.inc/Goods/Goods.aspx?goodscode=730037731
만약 이것으로 정말 정품 인증이 된다면 크랙버전 윈도우에 혹여 백도어나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는 것은 아닌지 노심초사 할 필요가 없죠. 몇 천원만 투자하면 되니깐요.
여기 링크의 MS 윈도우, 오피스 시리얼 사서 정품 인증 해도 괜찮은 것일까요?
이것들 한번 구매해서 직접 정품 인증을 받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MS 윈도우, 오피스 시리얼 정품 인증
오천원 짜리 윈도우와 오피스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구매한지 10분도 지나지 않아서 입력한 이메일로 시리얼키가 도착하네요.
해당 시리얼 키로 윈도우를 설치하였을 경우 인터넷으로 정상적으로 정품 인증을 완료 할 수 있었습니다.
MS 오피스 의 경우는 설치 까지는 완료되나 인터넷을 통한 정품 인증 은 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판매자와 이메일 연락을 하였고 5분 만에 전화 인증을 통하여 정품 인증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정품 시리얼인가? 괜찮은건가?
왜 이렇게 싼 것일까요? 완벽한 정품 인가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싼 것일까요. 사실 정확한 이유는 저도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소득이 낮은 나라의 저렴한 시디키를 기업 단위 혹은 단체 단위로 구매하여 일반인에게 파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저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11 에서 인터넷을 통한 정품 인증이 가볍게 성공하는 것을 보면 유효한 시리얼 키 는 맞는 듯 합니다.
하지만 완벽한 정품은 아닌 듯 합니다. MS의 공식 채널에 따르면 개인에게 정품 시리얼을 이메일로 전송하는 방식의 판매는 허용하고 있지 않으며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구매는 오로지 마이크로 소프트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합니다.
즉. 오천원 짜리 MS 윈도우 오피스 시리얼 키는 정품 인증 되는 유효한 정품 시리얼 키는 맞으나 라이센스 위반에 해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판단됩니다.
라이선스 위반
만약 이 제품이 라이선스 위반 제품이라면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가볍게는 나중에 인증이 취소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고, 만약 일이 커진다면 MS 측에서 저작권 관련 고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경우는 고소가 들어올 확률은 낮겠죠. 개인 사용자 모두를 감시하기에는 인력도 문제이고 MS 입장에서도 금전적으로도 큰 영향이 없으니깐요. 다만 수십 수백개 이상의 윈도우, 오피스 를 사용하는 영리 목적의 기업에는 충분히 저작권 관련하여 고소가 들어올 여지가 있으니 절대 기업에서의 사용은 안될 듯 합니다.
MS 윈도우, 오피스 디지털 정품 으로 인증하기
다나와 – 윈도우 11 pro 처음 사용자용 패키지 구매 가격비교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 Windows 11 Pro 디지털 구매 링크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 Windows 11 Home 디지털 구매 링크
다나와 – MS 오피스 2021 Home& Business 구매 가격비교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 오피스365 디지털 구매 링크
사람된 도리로서는 위의 링크에서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가격은 부담이 되긴 하지만 말이죠. 정품 구매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을 발전시키는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